2021/11/02
변수로 행복지수는 어떨까요. 고유경님께서 비자에 논바이너리 표기를 한다고 언급해주신 국가들이 2021세계행복보고서에서도 행복지수가 높았던 것 같아요. 며칠 전에 본 것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체코를 보니 정말 관련이 있겠다싶어요. 그리고 비자나 여권 표기는 모르겠지만 대만의 경우 아시아에서 성소수자에게 관대한 나라라고 알려져있는데, 행복보고서에서도 상위권 그룹에 속해있거든요. 그렇다면 보고서에서 정량화한 행복값을 사용하거나 행복지수를 나타낼 때 사용한 측정값을 변수로 적용해 볼 수 있겠다는 단순한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지표도 중요할 것 같아요. 수용도가 높은 나라들이 성다양성에 대한 인식도 높지 않을까요? (이것 역시 ㄱㄸ......) 다양성에 관한 것으로 뭘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