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
선영 · 차근차근 배우는 중
2022/02/26
한 권의 책이 삶을 바꿔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니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가끔 책을 읽어주셨다고 해요. 아쉽게도 전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지금까지 이어온 독서 습관은 그때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습관처럼 책을 읽었습니다. 아쉽게도 문학, 특히 소설에 쏠린 취향 때문에 다양한 분야를 두루두루 읽지는 않았으나, 고등학생 때부터 조금씩 관심 없던 분야를 다룬 책도 일부러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생각이 저자의 주장이나 생각, 의견 등과 맞물리면서 정리되는 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면서도 제가 누군가에게 공감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면서 충만해집니다.
반대로 평소에 생각 해본 적 없는 주제를 접할 때면 그 나름대로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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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05 고민 많던 취준생 / 24.01~ 어쩌다보니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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