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육아 성공 이야기.

내겐 모든것이 예쁘게만 보이던 아이가
몇일 전부터
원치 않는 상황일때마다 울고,
남탓을 하고,
손을 빨다 못해 핥고
알려주는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지 않고 
해야하는 일도 집중해서 하지 않는 아이가 되었다.

순간 너무 힘이 들어 하지 않아야 하는 부모의 말을 쏟아내고 말았다.
그리고 아침에 출근하며 육아영상을 찾아봤고,
예전에 봤던 영상인데 새삼 다르게 보이며 깨달음을 주었다.

남탓을 했던건 책임이 부담이 되었던 것이고, 
그런마음이 들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고 좀 더 편해지는 방법을 알려주면 된다는것.

손을 빠는 것은, 불안감을 해소하기위한 자기조절방법이며 
조용할수록 불안감을 높아져 손을 빨게 된다는 것이다. 
그 불안의 마음을 이해하고 바라봐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내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