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을 집에서까지 들고오는 알바생..

kwonvely
kwonvely · 가난한 백수이자 취준생
2022/03/21
안녕하세요..29살 첫 알바를 시작하게된 늦깍이 알바생입니다..
편의점이랑 학원카운터보조도 다 지원해봤지만 다 탈락되고 결혼업체에서 알바를 구한다고 구인공고가 올라왔길래 시간도 너무 좋아서 바로 지원했더니 전화가 와서 바로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면접 후 언제부터 출근할 수 있냐고 해서 3월2일부터 출근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일을 하면서 치과예약이 있는 날은 일찍출근해서 4시간 근무해도 된다고하고, 어머님 건강이 안좋으셔서 4개월에 한번씩 서울을 가야하는데 그것도 좀 봐달라고하니 사장님이 흔쾌히 가족이 먼저지 돈은 나중에 벌면 된다고 하셨다. 나는 그말에 감동받아 눈물 찔끔 보이고 너무 감사한마음에 열심히 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근데 요즘 사장님이 카페를 만들고 카페에 3천명 회원을 한달안으로 만들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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