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걸 알아가는건 매우 중요하다고는 생각하는데 각자의 성격이나 성향에 맞게 해야 하는거 같아요. 남들 한다고 따라하기만 하다가는 조바심만 내거나 걱정만 해서 스트레스만 쌓이는 친구들을 보니....^^;; 돈을 모으는것이 즐거우면 돈을 모으고 돈을 쓰는것이 즐거우면 돈을 쓰되 내 형편에 맞게 현명하고 지혜롭게 적당히 모으거나 쓰는것도 일단 기본이 되어야만 하는것 같아요. 진로를 결정할때도 내가 무엇을 했을때, 내가 무엇을 할때, 내가 무엇을 해야만 즐거운가가 중요하듯이 말이죠. 내가 지인들에게 밥 사고 술 사는것이 즐거우면 그것을 주로 하되 내 밥 굶어가면서는 안되고. 남들이 돈 모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지인들 밥사고 술사고 하는걸 접고 모으면 낙이 없어지니 안되고.. 돈을 모으는것도 지인들 챙기는것도 빚내가면서는 더더욱 안되고... 내가 즐거운 포인트를 찾는것이 나이를 들어갈수록 더욱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낙이 점점 없어지는것 같은 웃픈 생각과 돈 많으면 뭐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