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어록

재재라이프
재재라이프 · 일하며 육아하며 웃픈 워킹맘
2022/03/29
아이들의 표현에 적잖이 놀라고
감동받을 때가 있다.
기억력이 한계에 도달해서
다 기억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고..
기억나는대로 여기에 적어놔야겠다.

어느 가을초입 산책을 가다 
바람결에 바닥을 뒹구는 나뭇잎을 보더니
큰아이가 이런 말을 한다.

엄마 낙엽들도 우리처럼 소풍을 가나봐요.
좋겠다~~ 잘 갔다와~ 

ㅎㅎ
너무 귀엽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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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가족들과 평생 사랑스럽게 살고싶은 워킹맘 셋 째도 낳고 싶고 아직은 해보고 싶은 게 더 많은 꿈 많은 40대 아줌마 서양화 전공, 디자이너, 꿈꾸는 사람 치킨, 코바늘, 꼼지락 거리는 거 좋아함 움직이는 거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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