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내가 보고싶어
2024/09/15
추석연후 기간 친구 하루 만나고 일을 하려 하는데
그래도 오색전이 먹고 싶은 거예요..... 근데 어제 뙇 엄마에게 전화가 왔어요. 오색전 재료 사놨으니 만들어 먹자고 ♡
꼬지 없이 만들 수 있다고 하셔서 만들었는데 뒤집는 게
넘모 어려웠어요. 제 집중력은 여덟개 만드니 사라져서 냠냠 먹었어요 ㅎ͚ㅎ͚ 4개는 온전히 만들었는데 4개는 귀찮아서다져넣어 만들었어요. 맛은 똑같더라..
아침에 일하려 제 집에 가려 하는데 엄마가 물으시는
거예요.
“언제 또 오냐?”
가까이 살아서 주 1-2회 가는데, 이것도 부족한 가 봅니다.
자꾸자꾸 가야겠습니다.
오색전 만드는
것도 별거 아닌데 엄마가 함께니 참 즐거웠어요.
아... 그런데 육전 먹고 싶...
오색전 만드는
것도 별거 아닌데 엄마가 함께니 참 즐거웠어요.
아... 그런데 육전 먹고 싶...
이번 한가위 연휴에는 일 한다는 사람이 5분의 4라는 설문이 있었다고 해요. 다들 @배민경 님처럼 열심히 나름 최선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평안한 한가위 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