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맘
샤니맘 · 주부랍니다~^^
2023/12/05
그래. 얼룩소에 팔로우 기능이 있었지.
처음 이곳에 왔을때 계셨던분들을 팔로우 하고, 그분들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았었다.
좋아요도 꾹꾹 누르고, 소통도 하고 나름 서로를 아는사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푹 빠져있었지!
나를 팔로우해주는 분들이 그저 고마웠다.
일기인지? 에세인지? 낙서인지? 툭툭 내뱉았던 나의 투정같은 메모조각들!
그글을 좋아해주는 분들이 있었다는것이 감사했다.
종모양에 빨간색 동그라미가 있으면 설레고, 팔로우 해주는 분이 있으면 그분의 글을 따라 가곤 했었는데...어느 순간 ....잊어버렸다.
팔로우를 하는것도! 누가 팔로우를 하는지도! 모르고 지나간다.
글을 읽는 범위도 좁아졌다.
예전처럼 다른공간을 돌아다니는 일도 줄어들었다.
이유를 찾자니 얼룩소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을 다시 떠올려야 한다.
굳이 애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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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요리를 즐겨하고 우르두어를 좋아하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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