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엑스포 무산에 대한 잡상

삼한일통-김경민
삼한일통-김경민 · 청년 문화기획자
2023/11/29
올해 9월 즈음에 하채영 박상진역사공원 센터장님과 인터뷰 한 적이 있다.
그 인터뷰 내용 중에서
4. 문화공간에 청년예술가를 오게 하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이건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예술가들을 모집해서 퍼포먼스로 공간을 구성할 것인가 그것을 매개로 해서 기획하는 것이 기획자의 역할입니다. 기획자는 목적과 의도가 분명해야하고예술가들을 불러 기폭제를 만들 의도를 갖고있어야합니다.지금 지어진 공간들 중에서도 ‘주’가 없는 공간이 있는데 ‘주’가 있고 ‘주력사업’이 있고 ‘주력기획’이 있는게 공간 기획의 핵심입니다.

5. 문화공간 기획할 때 어려운 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포괄적인 질문이라서 제가 만든 공간을 예로 들게요. 없는 것을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껍질과 내용까지 해야하는것인데 가끔 관에서 기획하는 공간 중에는 겉보기에 그럴듯한걸 다 때려박은 공간구성도 많습니다.기획자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이지요. (생략)그렇기에 특성을 살리는게 중요합니다. 공간에는 주인공이 꼭 필요합니다.

이런 내용이었다.
즉 요약하자면
○ 공간기획의 핵심은 주인공이 있어야 한다는 것
○ 특성을 살려야한다는 것
정도인데 울산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물어보았지만 세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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