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는 정말 심각하게 여겨야하는 문제인대,
저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혹은 문제라고 인식은 하지만 그렇게 급하지는 않게 느끼는듯 합니다.
이 기후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야한다는 것에는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제가 가끔 하는 말입니다만,
갈등은 합리와 비합리 사이의 선택때문에 생기는일이 아닙니다.
합리와 합리 사이의 선택이 갈등과 고민을 만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부는 왜 갑자기 일회용품을 허용한다는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정책을 꺼내 들었을까요?!
비록 이 정부의 정책이 거칠기는 하지만 그 안에는 또다른 합리가 있음을 고민해야 합니다.

"기후 위기를 위해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야 한다"라는 너무나 아름다운 말은
사정이 괜찮은 자영업들에게는 적용될 수 있는 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