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디올백 수수 사건에 더 이상의 침묵은 집권여당과 윤석열 정부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다
2024/01/19
[분석 2024-003] 김건희 디올백 수수 사건에 더 이상의 침묵은 집권여당과 윤석열 정부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다
후회는 성찰을 막는다. 땅을 치고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해 후회한들 이미 일은 일어나있는 상황에서 그 어떤 탈출구는 없다. 후회보다 일의 결과에 대해 비상한 마음과 각오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비상한 상황에서는 비상한 인식과 대응이 필요하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은 서울의 소리가 기획한 함정취재로 일어난 사건이다. 그러나 함정취재에 대한 비판보다 김 여사가 대통령 부인으로서 사적 자리에서 300만 상당의 디올 명품백을 받았다는 사실에 국민은 당황스러움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사건이 보도된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침묵...
산마을 : 철학 및 사상사를 연구한 철학자 겸 남북한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정치철학과 통일문제가 주전공이고 순수철학, 다도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심리철학, 역사철학 등을 공부하고 있다. 철학과 교수 역임.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정년 7년을 앞두고 명퇴한 이후 필명으로 인생과 세계에 대해 성찰한 바를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