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다친 아이를 멀쩡한 아이로 조서 둔갑시킨 제주경찰 사건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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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11
☞ 사건 10여 건 조작 팀장  ID 접속해 임의로 사건 반려...단지 일하기 싫어서
☞ 반려 사건 중 7건 혐의 인정…억울한 피해자 생길 뻔
☞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아동을 단순 물적 피해로 조서를 축소•왜곡•조작해
☞ 제주 경찰 '사건 조작' 다반사 성실 경찰관 찬물 끼얹어...옷 벗겨야
[사진=자료화면]
제주의 한 경찰관이 수사 기록을 장기간 조작했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 경찰관은 상관의 계정을 임의도용하는 수법으로 내부시스템에 접속해 사건을 조작해왔던 것으로 드러 났다. 억울한 피해자도 생길 뻔했는데 제주 경찰이 사건을 조작한 일,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제주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는  2019 ~2021년 수사과에 근무하며 고소•고발인 동의없이 사건  10여 건을 반려 처리한 사실이 언론 취재 결과 확인됐다. 단지 일처리를 하기 싫탄 어이없는 이유로 밝혀져 사람들은 경악했다. 형사 범죄가 성립되지 않거나 민사 사건인 경우 고소•고발인의 동 의를 받아 반려해야 하는데, 무단으로 사건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A 경위는 처리해야 할 사건이 많고 업무가 부담돼 사건을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경찰청 수사 결과 A 경위는 형사사건을 처리하는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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