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 K
Lim K · 미술쌤
2023/02/23
여기 얼룩소에도 하도 속상해 
글로 썼지만 최근 동생이 보이스피싱으로
7천이라는 거금을 당해 진심 보이스피싱
글자만봐도 경기나고 혈압 오르는 듯 해요.
이놈들은 낚시밥 던지듯 여기저기 
오만가지 방법으로 다 찔러보고
걸려들면 대상 맞춤형으로 셋팅 들어가
작전짜서 작업 들어가니 일단 안 낚여야해요ㅜ
제 동생도 지나고 나서 자신의 행동이 이해가 
안간다며 뭐에 홀린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의심해서 손해 볼 것 없으니 완벽히 
확실하지 않으면 절대로 개인 정보는 
알려주지 않아야해요

제 동생만해도 현직 검찰, 감독원 직원
심지어 그 지역 경찰 이름까지 실제 현직에 
있는 사람을 도용해버리니 인터넷으로 확인해 
봤는데도 그 사람이 실제 존재하고 버젓이 
명단에 있으니 믿었다가 당했으니요ㅠ
의심 또 의심, 확인 또 확인하고 살아야해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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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미술,패션에 관심이 많은 예술을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일상의 상념들,기록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글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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