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재
학재 · 모두들 행복하세요~
2021/11/26

저도 아버지가 떠나신지 약 3년이 다되가지만, 가슴 한켠에 남아있는 그리움은 쉽게 사라지지 않더군요. 늘 저희 가족을 묵묵히 지켜보고 응원해주시던 큰 존재가 사라진 빈자리는 쉽게 채워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보고싶은 아버지.. 이제는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게 그 흔한 동영상 하나 남기지 못했다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데이지님께서도 아버지께 많은 사랑을 받으신 만큼 그 그리움은 더 짙고 힘드시겠지만, 하루하루 잘 지내는 데이지님의 모습을 아버지께서 어디선가 흐뭇하게 지켜보고, 또 응원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아버지들께 더 자랑스런 자녀가 되기 위해 우리 같이 힘내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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