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안 배울 때 허전하더라고요, 사실 대학교를 졸업할 때 정말 속상하고 눈물났어요, 학생이 아니라는 사실과 항상 학교라는 울타리에 있는 내가 이제 끝났다는 생각, 공부할 환경은 내가 개척해야한다는 생각에.. 이대로 뭘 안 배우고 늙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 중 고등학교 졸업식 때는 이런 생각 해본적도 없는데.. 대학 졸업식 때 수많은 생각을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육아로 뭔가 진득하게 하기가 힘들지만 늘 찾아보려고 노력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