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2/02/15
굉장히 흥미로운 통계와 분석이지만 마지막 문장을 보면서 공감이 안되었네요. ^^;;

"마음의 여유까지 늘어나 백화점에 가서 평소엔 망설였던 명품을 “지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아닐까."

평소에 명품을 지르는 계층은 명품을 사는 데 망설이지 않았을 것 같아요.

전 명품의 대중화가 명품 소비를 늘린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상위 10퍼센트만 명품 소비를 즐겼다면 

이제는 10대들도 1년 꼬박 알바해서 명품 소비를 할 정도로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층이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전 같았으면 명품은 꿈도 꾸지 않았을 중하위층들도 명품 하나쯤 사는 게 일반화되었고요.
마치 스키 타는 문화가 대중화 되고, 골프 문화가 대중화 되듯이 명품도 대중화 되는 거죠.

전 이런 소비문화의 변화가 명품 소비를 늘린 거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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