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니까 엄마도 좀 쉬어야지요.

소소한꿈 ·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2022/03/12
남편이 출근하는 토요일입니다.
게으른 엄마가 늦잠을 자고 일어나면 아이들이 엄마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크로와상과 우유가 오늘아이들의 아침이에요. 오늘은 아침부터 티비도 봅니다. 오늘은 화낼일이 없겠...지요?ㅎ
허허..아니군요. 잠깐사이에 엄마는 버럭 해버렸네요.
하지만 오늘만큼은 아이들에게 너그러워지기로 저 자신과 약속했으니 다섯번 화낼꺼 두번만 화내겠습니다.

화내지 않기, 너그러워지기, 잔소리 하지 않기

오늘의 미션입니다. 아이들에게 쏟는 에너지를 오늘만큼은 좀 줄여보렵니다.

엄마도 좀 쉬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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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이며, 엄마이고, 딸입니다. 그리고 그냥 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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