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하면 되잖아요? 했잖아요.

혀그이
혀그이 · 단순하게 살고싶은 콘텐츠디렉터
2022/03/29
11월,
모든걸 할 수 있을것만 같았다.

12월,
무언가 하는것마다 잘못돼가고 있음을 느낀다.

1월,
잘못돼도 한참 잘못되었다.

2월,
바로잡아보려 하였지만 삶은 의도대로 되지 않았다.

3월,
한번 더 다시 시작했다.

4월을 앞둔 지금 한번 더 바로잡아 아니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위한 노력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전에 들었던 내용들, 이전에 부딪쳤던 내용들, 실수했던 내용들 생각하며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가려 했다.

팀장님께 여쭤봤다.
저 처음에 날카롭게 말했나요? 정말 조심하려고 노력했는데 말도 천천히 단어선택도 조심조심
그래서 에이포 용지에 계획과 내용들을 작성해서 내려갔다. 그리고 당시에 팀장님과 나는 해당 내용을 보며
괜찮다! 이런거는 이전 디자이너와도 함께 의논했던 내용들이다. 라고 말을 했다.

근데 여기서 대리님은 계속된 실수와 하라는 일은 안하고 트집만 잡고 있다. 라고 생각하시는것 같다.

1. 디자인
 폰트크기, 자간, 여백 등 동일하게 맞추는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둘다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기에
부족했다. 그래서 나는 디자인에 관련된 공부를 했고 소수점 단위를 잘라내고 깔끔하게 딱 맞추는 것이 화면에서 보기에 좋다고 했고 실제로 만들어보니 그러하였다. 디테일한 차이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런걸 적용시키면 조금 더 나은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것 같았다. 그래서 이야기 했다.

그리고 대리님은 만들어놓은 틀에 글자만 바꾸고 그냥 있는거 쓰면된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렇게만 보면 대리님은 그냥 딴지걸지말고 하라는것만 해. 이렇게 말하는것 같다.
앞에 상황이 있다.

그때에는 디테일한 차이가 보이기 시작했고 레퍼런스를 찾고 디자인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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