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방황...

정선
정선 · 나 또한 행복하고 싶다 :-)
2022/03/13
안녕하세요. 얼룩소에 처음 글을 써보네요^__^
작년 12월 퇴사 한 저는... 새로 시작하는 2022년에는 공무원에 도전해서 합격하면 승승장구의 길을 걸을 줄 알았습니다...ㅠㅠ  하지만 생각보다 붙어야한다는 압박과 그런 압박에 비해 따라가지 못 하는 수업... 그리고 생각보다 활동적인 사람이었더라구요....(어딜 그렇게 나가고 싶은지...ㅎㅎ)^^  아무튼 그렇게 준비하다가 여러 이유로 접고 다시 취직을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았는데 코로나도 그렇고 정규직 자리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의 절반 이상을 집에서 자는 날도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육체도... 정신도... 많이 나약해지는 제 모습이 답답해졌습니다.  2년동안 사회생활 하면서도 힘들었었는데 차라리 그 소속감이 있는 힘듬이 더 낫다는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