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만 지나면
자가격리도 끝이다!
이제 방에서 혼자 생활하는 게 익숙해지면서도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ㅠㅠ
이제 몸살기운이나 열은 전혀 없고
기침만 있을 뿐이다.
중간에 약을 한번 바꿨더니
인후통도 많이 좋아졌다.
약이 그만큼 쎄다는 거겠지.
평일에 아파서 못 잔 잠들을
주말에 몰아서 잔 듯 싶다.
정말 잠깐 눈떴다가 다시 잠들고
계속 반복ㅎㅎ
동거인이 음성이라서
너무나도 다행이면서
혼자 날 챙기는 걸 보니 좀 안쓰럽기도 하다ㅎㅎ
언넝 나아서 맛난 거 사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