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에게 인공지능은 초등학생시절 얘기하던 돈을 지불하여 소비해야 하는 생수, 산소같습니다. 
이미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있지만 이질감이 드는 것 처럼요. 길을 걷다 생전 처음 보는 나라의 음식이 궁금해 유튜브에 검색 했더니 그 연관 영상으로 그 나라의 문화나 다큐, 또는 그 나라의 다른 메뉴 등이 추천되는 것 부터 이미 꽤 예전 얘기지만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를 거머쥔 알파고 처럼요. 
 사실 인공지능 뿐만 아니라 상당부분 디지털로 대체된 '비대면'일상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셀프 주유, 키오스크, 배달앱 등 많은 부분들은 우리의 대화를 생략 시킵니다.

 저는 디자인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미 상당부분 디자인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의 역량이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그에 따라서 디자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