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맘의 끄적거림 ?
결혼을 하고 2년동안 아이가 생기지않아 걱정을 했었다
그리고 마침내 기다리던 아이가 생겼고 , 아이를 따로 맡길곳이 없기도 했고
아이가 조금 클때까진 직접 양육하고 싶어 퇴사를 하고 육아만 한지 어느덧 4년차..
이제 누구누구 씨 보다는 누구누구의 엄마가 익숙해 졌고
내가 좋아하는것보단 아이를 위한것, 신랑을 위한것을 하는게 익숙해졌다.
어린이집에 보내두고 4~5시간정도 여유가 있긴 하지만
실직적으로 그 시간에 할 수있는일은 하늘에 별따기다.
갑자기 아이가 아프거나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툭하면 가정보육 하는 날이 늘어나다보면
일을 할 수있는 상황은 또 멀어져만 간다.
오늘도 아이를 보내고 느슨해지지 않기 위해 괜히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나와 커피 한잔을 하며
이런저런 것을 찾아보며 시간을 보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