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의 무게는 누가 정하는 걸까?

개인적인 성향상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다한 저렇다한 고민을 늘어놓는 스타일이다.
그 때마다 깊이 있게 심도있게 진정으로 상담해주는 사람도 있는 반면, 지금 너의 고민은 나중되면 아무렇지도 않다 거나 혹은 당신의 고민은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에 겨운 고민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웃어 넘길 수 있다. 하지만 다시 곱씹어보면, 나의 고민의 무게가 가벼이 여겨진 것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사람의 한마디가 정말 인생 하나를 좌우 할 수 있다고 하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긴하다. 진정으로 사람을 매순간 대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