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길은 즐거웁다.

유은정
유은정 · 사는게 니나노 ♬, 국악인 니나노
2022/03/23
오운완 : 나의 뛰뛰길

가는 길 2키로 
오는 길 2키로 

나의 뛰뛰길은 항상 4키로.

높이 높이 팔을 휘저어 뛰기도 하고 
느릿 느릿 발을 굴려서 걷기도 하고

어떤날에는 유튜브 들으면서 걷고 
어떤날에는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뛴다.

누가 정해준건 없는데 그 이상을 뛰면 
항상 탈이 난다. 

그래서
가는 길 2키로 
오는 길 2키로 

꽃도 보고, 물도 보고, 하늘도 보고.
아주 가끔은 화장실도 가곤 하는.

즐거운 나의 뛰뛰 길 .
오늘도 뛰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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