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아침
얼룩커
2022/03/14
올리브유에 후추 소금 톡톡해서 구운가지와 감자, 볶은 당근, 사과반쪽, 커피, 제가 구운 통밀빵입니다.
스프도 있었는데 제가 홀랑 다 먹어버렸다지요.^^아주 단순하게 조리하는 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제가 단순한 삶으로 다시 살게 되면서 깨달은 게 있어요. 불행이기도 행운이기도 한게 저는 청소나 정리를 할 줄 몰랐어요.이해가 안되시죠. 참 저를 너무 왜곡되게 사랑하신 엄마가 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