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를 적극적인 명상이라고 표현하고는 하는데 맞는 말 같습니다. 마음 정리도 되고 정신도 맑아져요. 피로감도 줄고요. 그 동안 히키코모리 마냥 방구석에 쳐박혀 있었는데 사람은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병드는 것 같아요. 오늘 오랜만에 턱걸이와 걷기를 했는데 고작 두 운동만 했는데도 마음이 넗어진 느낌이 드네요. 1년 동안 헬스장을 다니는 습관을 만들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다니게 되었어요. 그 뒤로 운동하는 습관이 사라졌었는데 다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