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결국 자기욕심과의 싸움이란 말씀에 1,000% 공감합니다.
다만, 장기투자 역시 답은 아니더라고요, 제 경험엔.^^;;

장기투자를 함에 있어
어떤 주식을 선택하느냐도,
그리고 어떤 방식(일시 투자, 혹은 매주, 매월 적립)으로 하느냐도
(투자금액을) 감당할 수 있느냐도(여윳돈이냐, 빌린돈이냐 )
정말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전 3년 반이 지난 후에 -80%를 경험했으니 말입니다.
주식의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잘 알아본 후,
그 속도에 맞춰 투자의 속도를 맞춰가는 것이야말로
투자에 있어 플러스가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지 않나 싶네요.

확실히 투자는 필요합니다. 
결론은 발 뻗을 곳을 잘 선택해서 발 뻗은 후, 느긋히 지켜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