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몸과 마음의 변화

정상훈 · 미니라이프
2022/03/17
몇 년 동안 혼자가 편해 연애를 하지 않다 갑작스럽게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사랑에 빠졌으며 그 사람에게 몰입하게 되었다.

코로나가 확진되기 전까지는,,,,

자가격리를 하면서 처음 이틀동안에는 혼자있는게 너무 힘들었다.

1주일 내내 같이 만나고 그랬는데 그러지 못하니 엄청 허전했다.

그러고는 다시 원래 혼자였던 나는 혼자가 다시 편해졌으며 그녀와의 전화통화안에서 

달라지는 그녀의 기류 , 나의 기류를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은 자가격리 마지막날 다시 회사로 출근하려는 일상을 준비하며 내일 그녀를 만나기로 했다.

이렇게 빨리 콩깍지가 벗어질 줄 몰랐다,,, 제발 내일 만나면 다시 콩깍지가 다시 씌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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