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친한 과장님의 배려로 잘 쓰지 않는 회사 회의실에 살금살금 들어가서 
노트북 세팅을 하고 웹캠 설치하고, 미니 조명등도 세우고, 정장입고 

시간되서 접속! 하자마자 영상에에 과장~부장 정도의 직급이신 분들이 쫙! 4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접속하자마자 바로 면접 시작하고
내성적이냐 , 미혼이냐, 이직사유, 다뤄본 기계장비 명, 의도치않은 친절로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한 경험이 있냐,  친구를 깊게 사귀는 편이냐 두루두루 사귀는 편이냐, 전공질문, 마지막 할말

요렇게 끝냈습니다
왠만한건 다 대답하긴 했는데 답을 못한 질문에 대해서 아쉬운 감정이 너무 드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