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골에 살다보니 조그만한 땅을 구입해서 농지원부를 만들고

작년부터 고구마 옥수수 등을 한번 심어보고 키워보았습니다. 

일을 병행하며 할려니 자연스럽게 주말 농장으로 되어버렸지만

고구마가 제일 쉽다고 했는데 정말 힘드네요.ㅠㅠ 

두어달은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수확한거 같습니다. 초보이면서 전문적인 농사꾼이 아니기에

장비가 없어서 더 힘듭니다.ㅠㅠ

그래서 올해는 자두나무를 심어 보았습니다. 저번 주말도 그렇고 이번 주말에 주위 풀들이 자라지 못하도록

미리 제초작업을 할 예정이었는데 저번주도 비가 오고 이번주도 비가 올 예정이라네요.

쉽지 않습니다. 일과 병행해서 농사 지으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