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를 해야한다. 그것도 1년동안..
아직 1달 남짓 시간이 남아있지만 곧 서로 떨어져 지낼날이 얼마 남지않았다.
얼마전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안는 순간 눈물이 왈칼 쏟아져 나왔다.
그를 향한 내 마음은 점점 커지는데 다가올 공백이 무섭기도하고 두렵기도 하다. 
서로의 자리에서 각자 열심히 지내면 1년은 금방가겠지만 17시간의 시차와 서로의 생활환경을 고려한다면 롱디가 쉽지 않은것같다. 
롱디를 하고 계신 많은 사람들은 대단한 듯하다. 롱디이신 분들 정말 리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