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쥐
야쥐 · 잡다한거 다하는 블로거
2022/08/19
홀로서기
모든 생명체가 그렇겠지만 어린시절을 지나서 언젠간 홀로서기 하는 날이 찾아온다. 물론 부모님의 보호아래에 있다가 혼자 스스로 거친 세상을 해쳐나가는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는 해야만 한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아이를 낳게 되고 그 아이가 잘 홀로서기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또한 하는 날이 올것이다. 그냥 문득 어린시절을 지나 캐나다에서 스스로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며 나도 언젠간 아이를 낳고 나의 부모님이 나를 홀로서게 하기 위해 도와준것 처럼 열심히 도와주는 날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생각을 하다보니 인생이란 어떻게 보면 매우 뻔하지만 그 뻔함속에서도 아름다운 순간들이 참 많은것 같다.
보리뉴
보리뉴
2022/08/19
공감공감합니다
생활/사건사고+5
30이 넘어도 부모님과 살아서 그런지 아직 엄청 와닿진않지만
제 친구들의 변화만 봐도 진짜 그냥 되는건 하나도 없고 다 고민과 힘듦을 거친 결과물이었어요
뭐든 그냥은 없더라구요 
우리 잘 일어서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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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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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과 부동산공부를 열심히 해서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보고 싶은 어른이입니다:) 얼룩소에서 소소하게 소통하는게 즐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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