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아리의 느린하루🐤
아리의 느린하루🐤 · 사회초보의 이런저런 일기장
2022/10/16
글을 못쓴지 약 한달이 되는 것 같다.
그동안 많은일이 있었다.
먼저 근무부서를 다른곳으로 배정받았다.
그것도 출근하고나서 알았다.
갑작스런 근무이동에 정신을 못차리고 심장이 두근거렸다.
나는 다른사람보다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도망치고 싶었다.
전 부서보다 지금부서가 훨씬 바쁘고 힘든곳이어서 지금도 적응중이다.
매일 혼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일은 바쁘고...
다른곳도 마찬가지일 거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일까, 예전처럼 쉽게 관두지 못한다.
요즘 출근이 무섭다.
내가 다른직업을 했다면 어땠을까..?
지금과 같이 퇴사욕구가 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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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병아리가 닭이 되는 그날까지 사회초보가 쓰는 이런저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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