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1/28
독일어에 샤덴 프로이데 (Schadenfreude)라는게 있는데
남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면서 느끼는 기쁨을 말합니다.
심리적으로 보자면 샤덴프로이데 를 일으키게하는 3가지 로서
공격성, 경쟁성, 공평성 이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중 어제 일본과의 경기를 보면서 저의 심리적상태에는
샤덴프로이데 의 경쟁성에
근거해서 나타나는 오묘한 기쁨, 쾌감이 있었답니다.

욱일기 를 들고 있는 모습에 더욱 분노감이 들었고
그래도 살고 있는곳이 독일 인 입장에서 보면 
일본이 져야 얻어맞은 상처가 빨리 회복될것 같아서 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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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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