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자 더 준다길래..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2/06
1990년대에 은행이자 10 프로 였을때 그때 아버지께선 "인자 은행에 돈넣어봤자 재미없다카이" 이렇게 말씀하셨죠.


이자 3 프로도 안되는 시기를 거쳐오다보니 이번에 5프로 혹은 최고 8프로 의
이율 은 뻥튀기 과자처럼 커보입니다.

재작년에 정기적금 착실하게 넣는 나를 보고 친구들은
약간의 비웃음을 날렸습니다 . 나쁜 의도는 아니었고 단지 주식을 투기로만 보는 내가 안타까웠던 모양입니다.
자기들은 이미 은행에서 돈빼서 주식에 다 넣어서 꽤나 만족스런 수익을 보고
있다며 은행에서 돈을 잠재워놓는거는 어리석은일이라며 주식을 사놓기를권유했었습니다.
마음이 살짝 움직이긴해도 어차피 큰돈 있는것도 아니고 이돈으로 뭔가 대단해질일이 없고 내가 현재 살고있는 곳이 주식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이진 않는곳이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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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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