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0/21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취지는 충분히 교육적 관점에서 이해는 되나, 정작 각 입장에 처한 학생들의 생각은 많은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흔히 하는 말로 '가진 자'의 여유를 '못 가진 자'는 절대 얻을 수 없음에 따른 자괴감이나 열등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더욱 우리나라와는 다른 절대적인 사회 환경적 한계 앞에서 누군가가 누리는 많은 혜택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도 궁금하네요. 
혹시 소란을 피운 학생에게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으니 편견이나 선입견은 여기까지만 하고......다음 편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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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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