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12
참 신기합니다.
같은 입에서 나오는 말인데, 꽃과 칼이 품어져 나오다니 말이죠..

평생 내 안에 남아 두고 두고 우리를 위로하는 꽃과 같은 말이 있는 반면,
같은 세월을 누군가의 마음 속 저~깊은 곳에 박혀 숨 쉴 때마다 아프게
하는 말도 있는 걸 보면..
진짜.."뚫린 입이라고 말 함부로 하지 마라!"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겠죠.

하루에도 수 많은 사람들을 접하는 심뽀님은 정말 이런 칼 같은 말도,
꽃 같은 말도 들으실 텐데...
부디 좋은 말만 입에 담고 사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행동거지가 예쁜 사람 만큼이나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이 지나간 자리엔 늘 꽃 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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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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