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대한 고찰
2022/10/27
어쩌다 보니 고양이파가 된 나
그 시작은 반려동물이라고는 초딩시절 길렀던 거북이 2마리 (이름:꼬북이, 까불이),
중딩시절 부터 대학생 때까지 아빠 엄마가 길렀던 구피 약 50마리 (이름: .......ㅎㅎ)
대학생 때 길렀던 달팽이 (이름: 스피드광) 그리고 햄스터 2마리 (이름: 콧물, 코딱지)
어떻게 생명을 두고 크기를 따지겠냐마는 5cm가 넘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본 적이 없다.
내 인생엔 더 이상 반려동물은 없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쯤~, 자취를 하고 있는 언니가 젤리라는 아기 냥이를 임시보호하기 시작했다. 시작은 임시보호였지만, 지금은 한 가족 ㅎㅎ
![](https://alook.so/file_storages/representations/proxy/eyJfcmFpbHMiOnsibWVzc2FnZSI6IkJBaHBBK2Z4Qnc9PSIsImV4cCI6bnVsbCwicHVyIjoiYmxvYl9pZCJ9fQ==--64021f90b042d60b45905f68fef7172c31912c73/eyJfcmFpbHMiOnsibWVzc2FnZSI6IkJBaDdCem9MWm05eWJXRjBTU0lJYW5CbkJqb0dSVlE2RkhKbGMybDZaVjkwYjE5c2FXMXBkRnNIYVFJQUJHa0NBQU09IiwiZXhwIjpudWxsLCJwdXIiOiJ2YXJpYXRpb24ifX0=--45a2fa7ccc89c87a137f54aceff77aaccef5d729/20210403_151755.jpg)
젤리랑 자취하던 언니는 결혼을 했고, 언니네 사정에 의해 내가 약 3개월간 젤리를 보호하기로 했다.
그렇게 ...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