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의 공포-악인은 범죄를 저질렀고, 선인은 사람을 살렸다

노동/인권/사회+3
율무선생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2/10/30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태원을 가보셨다면 다들 아실 만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해밀턴 호텔 근처에 있는 오르막길이 있는 골목길 입니다. 그 골목길엔 세계 음식의 거리이기에 음식점과 주점, 클럽이 많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alookso

지금 이시각, 수십 명이 호흡곤란으로 심폐소생술 받고 있다는 이태원 - alookso

이태원 일대에서 호흡곤란 등으로 81건의 신고가 접수되면서 해밀턴 호텔 인근에는 오후 11시 30분을 기준으로 CPR 받고 있는 사람들이 수십 명 있다고 해요. 마약일까? 인파 때문일까?이태원은 3년만에 핼러윈 파티가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인파도 더 많이 몰렸습니다. 10만명의 사람들이 몰린 상황 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단히 이례적인 상황이...

그리고 오늘의 사고는 그 오르막길에서 벌어졌습니다.
네이버 뉴스

[현장] 폭 5m 내리막 골목에 몰린 인파…구조대도 접근 못했다

핼러윈데이(31일)를 이틀 앞둔 29일 밤 서울 용산 이태원 해밀톤 호텔 바로 옆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30일 새벽 3시 현재 120명이 숨지고 10...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율무선생
율무선생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사회적 현상과 변화를 알기 쉽게 다룹니다. 언론의 순기능으로 산출된 유익한 글을 기고하며, 질문합니다.
글 609
팔로워 231
팔로잉 131
몬스
박순우(박현안)
bookmani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