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앤디 · 깊은물이 조용히 흐른다
2021/10/17
좋은글 좋은책소개 감사드립니다.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를 이야기하면
항상 대안이 무엇인지 궁금하곤 합니다.

대체에네지, 신재생에너지 이야기를 하지만,
아직 그들이 기존에네지를 대체하지 못하고 있으니
당장의 현실의 벽이 존재하는게 분명하니까요.

얼룩소에서도 이런주제를 이야기하는글중에
원자력을 고육책으로 이야기하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뭐랄까.

원자력은 내가 지금 손쉽게 빌릴수 있는 사채와
같은것으로, 우리 후손에게 엄청나게 비싼
복리이자를 전가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미래지구의 환경을 위하는 토론인데 탄소에만
집중하여 원자력이 대안으로 이야기된다는거
자체에 놀라면서도...
특별한 대안이 없다는 사실에 자괴감도 들더라구요.

말씀하신 데로 사실은 희토류도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석유와같이 패권화 될수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또 외면하고 있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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