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숙 · 아직도 소녀감성인 여린 50대
2021/10/31
저는 쭉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힘들어서 아르바이트 한 명이 꼭 필요합니다. 
인력사무소에 전화해서 알아봤었는데 서빙이면 서빙, 설거지면 설거지 이렇게 일이 명확하게 나눠져있더군요. 실제로 소개 받아서 오신 몇몇 분들이 계셨는데 정말 하신 업무만 하시더군요. 물론 그런 일들이 나뉘어져있는게 일하는 분들 입장에선 편하겠지만서도 저희 같은 영세사업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서빙을 하시다가 계산도 하시고 다른 업무를 해야하기도 해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고용주의 입장이기 때문에 일하시는 분들이 다양하게 해주시길 바랄 수 있겠죠.
지금은 다행히 마음 맞는 종업원 한 명과 서로 배려해주면서 일하고 있어서 힘은 덜하지만 가끔은 그런 경직적인 것들에 주춤거리게 되네요. 
여담으로 학재님이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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