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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제가 만약 퇴사를 한다면 저 역시 편하게 있지 못할 것 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근로소득이 중단된다는 것은 개인에게 심리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하게 다가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지친 퇴사가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근로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계속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를 지속하게 된다면 개인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어느정도 휴식기를 취하며 앞으로의 자신의 궁극적인 행복을 위해 도약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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