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휴식처는 화장실

Zelo
2022/05/09
대기업 다닌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나의 마음은 무겁고 우울함의 연속이 매일 지속되고있다.
교대 근무를 하며 휴식시간엔 화장실에서 그나마 마음을 덜어보려고 15분 남짓 남의 눈치를 보지않고 유투브를 보던중 얼룩소라는곳을 알게되었다.
부업하려고 얼룩소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가, 마음의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것이다.
나이가 30살 중반쯤 되어, 아직 결혼도 못하고 무거운 마음을 부모님게 알리게되면 부모님이 걱정을 하실까 따로 말도 하지못하였다.
부모님에게 배운 소신이 있어, 부조리함을 볼때면 감독자에게 맞지않다라는 말을 많이 하게되어, 10년을 넘게 다녔지만 진급은 한번밖에 하지 못하였다...
나의 부모님의 걱정은 두가지다 나이가 있음에도 결혼하지 못한것과 진급이 자꾸 누락 된다는점...
올해도 진급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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