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25
오랜만에 엄성일님 글 보네요. 반가운 마음에 주절 거려봅니다. ㅎㅎ 저랑 같은 연배라서 공감합니다. 우리들이 클 때는 '공정'이라는 단어가 화두가 아니었고, 그저 화이트칼라가 되기 위해 학업에 매진 했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앞만보고 달려야 했죠. 어른들의 가르침은 '성공'만을 외쳤고 공정을 이야기 하지 않았지요. 현재는 시대가 변하여 어느 상황에서도 '공정'을 먼저 이야기 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기회가 줄어든 현 시대에 따른 자연스럽게 내세우는 가치의 변화가 아닐까 하네요. 저도 공정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좀 읽긴 했는데, 여전히 특수한 상황일 때는 ? 인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또 새로운 정권의 결정에 따른 경제 흐름 변화에 새로운 화두가 등장할지도 모르겠네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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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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