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무슨 재미로 살아???" by young

샤니맘 · 주부랍니다~^^

2022/04/08

인생 참..... 전업주부로 가장 많이 듣는말 .말.말.. "평소에 뭐해?" "안심심해?" "뭐라도 해!!" "살림만 하는데 뭐..." "좋겠다....살림만 해서..."<->"나가서 뭐라도 해라..사람이 활동을 해야지.." " 넌 무슨 재미로 살아?" . . 티도 안나는데, 시간제한없이 매달려있는 노동에 비하면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 주부들도 노조가 필요한가? 파업선언하고 드러눕고 싶다.(벚꽃구경이 하고 싶네...!)

young ·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봅니다~

2022/04/08

답글: "무슨 재미로 살아???"

생활/사건사고+6

공감공감이요... 밖에 나갈 일들이 많은 날은 집안일을 덜하죠.. 집에 있으면 일만 보이고요... 안해도 될일에도 깔끔을 떠는 날도 있고... 주부... 티도 안나는 직업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집 앞 공원에 나가 벚꽃을 감상하고 왔지요... 때로는 파업도 하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