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님 감사합니다만, 저는 윤석열 지지자도 아니고, 이준석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옹호의 입장으로 글을 쓸 생각은 딱히 없습니다. 반박병자라서 "이건 아닌데" 싶은 게 보이면 말할 뿐인데, 이준석에 대한 비판은 굳이 제가 거들지 않아도 다른 분들이 합리적으로 비판해 주고 계셔서 딱 히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눈에 거슬리는 게 있었습니다. 이준석,윤석열을 까는 거라면 그게 어떤 말이든 용인되는 분위기와 잘못된 정보들이었습니다. "이건 아닌데" 싶어서
성과급 잔치라는 오해
https://alook.so/posts/eVtM8rq
라는 제목의 댓글을 단 적이 있습니다.
5월10일이 손없는 날이라 무속때문에 이삿날을 잡냐는 소리도 못 지나치고 댓글을 단 적도 있죠.
지금의 댓글도 마찬가지구요. 근데요, 귀찮습니다. 깔걸로만 까자고 말해도 이준석,윤석열 쉴드로 오해받을 것 같은 걱정이 앞섭니다. 얼룩소는 대선에 2번을 찍은 국민절반의 유권자를 조롱해도 감수하라는 글에 따봉이 수십개씩 박히는 플랫폼인걸요.
얼룩소 주류에 반하는 주제라도 글을 적으면 제 생각을 담아내는 일이니 저 스스로에게는 가치있는 일이겠지만 '2번남은 배제,혐오,타자화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의 댓글을 상대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피곤합니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왜하는 걸까요? 여성과 가족이 싫어서 그런걸까요? 따위 저질 등신 질문에 비판은 드물고, 윤을 굥이라 부르는 짜치는 소리에 창피함도 모르는 사람이 버젓이 활보하는 공간이 얼룩소입니다. 사실은 정떨어졌어요. 굳이 시간들여 정성들여 글쓰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시간 많으면 한 번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선공약이니 순수100%이준석 아이디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입법 권한이 없는 마이너스 삼선 중진 의원으로서는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정치에 그 경험을 반영했습니다.
"이준석의 쇼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셨죠.
우리는 이런 걸 진정성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쇼가 아니라.
"정치는 원래 쇼"라고 하셨으니 이게 쇼인지 아닌지는 서로 생각이 다를테죠. 그럼 이준석의 택시기사 경험은 쇼로서 가치가 있는 행위였는지 대답 부탁드립니다.
하나더 짚자면 이준석의 택시기사경험은 민생체험의 의도가 아니었답니다
이게 억지쉴드로 보인다면 본인이 억까인지 한 번 돌아보시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https://m.dailian.co.kr/news/view/1076556
이준석은 2019년 카카오택시가 택시업계에 뛰어들자 갈등이 격화되었고, 그 해법을 찾고자 현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2021년 당대표가 되고 나서 5일간 휴가를 내고 이론 8시간 실기 22시간등의 40시간의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을 마치러 떠납니다. 이 때 안철수 국민의 당과 합당 협상이 있던 때라 이렇게 중요한 때에 휴가를 가느냐고 왈가왈부 말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욕처먹으면서 미리 예약된 교육을 받으러 갑니다.
이게 쇼입니까? 얼룩소는 이준석,윤석열 까는 글이라면 아무말이나 해도 되는 공간이라는 걸 느끼고 갑니다.
이준석은 2019년 카카오택시가 택시업계에 뛰어들자 갈등이 격화되었고, 그 해법을 찾고자 현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2021년 당대표가 되고 나서 5일간 휴가를 내고 이론 8시간 실기 22시간등의 40시간의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을 마치러 떠납니다. 이 때 안철수 국민의 당과 합당 협상이 있던 때라 이렇게 중요한 때에 휴가를 가느냐고 왈가왈부 말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욕처먹으면서 미리 예약된 교육을 받으러 갑니다.
이게 쇼입니까? 얼룩소는 이준석,윤석열 까는 글이라면 아무말이나 해도 되는 공간이라는 걸 느끼고 갑니다.
@몬스님 감사합니다만, 저는 윤석열 지지자도 아니고, 이준석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옹호의 입장으로 글을 쓸 생각은 딱히 없습니다. 반박병자라서 "이건 아닌데" 싶은 게 보이면 말할 뿐인데, 이준석에 대한 비판은 굳이 제가 거들지 않아도 다른 분들이 합리적으로 비판해 주고 계셔서 딱 히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눈에 거슬리는 게 있었습니다. 이준석,윤석열을 까는 거라면 그게 어떤 말이든 용인되는 분위기와 잘못된 정보들이었습니다. "이건 아닌데" 싶어서
성과급 잔치라는 오해
https://alook.so/posts/eVtM8rq
라는 제목의 댓글을 단 적이 있습니다.
5월10일이 손없는 날이라 무속때문에 이삿날을 잡냐는 소리도 못 지나치고 댓글을 단 적도 있죠.
지금의 댓글도 마찬가지구요. 근데요, 귀찮습니다. 깔걸로만 까자고 말해도 이준석,윤석열 쉴드로 오해받을 것 같은 걱정이 앞섭니다. 얼룩소는 대선에 2번을 찍은 국민절반의 유권자를 조롱해도 감수하라는 글에 따봉이 수십개씩 박히는 플랫폼인걸요.
얼룩소 주류에 반하는 주제라도 글을 적으면 제 생각을 담아내는 일이니 저 스스로에게는 가치있는 일이겠지만 '2번남은 배제,혐오,타자화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의 댓글을 상대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피곤합니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왜하는 걸까요? 여성과 가족이 싫어서 그런걸까요? 따위 저질 등신 질문에 비판은 드물고, 윤을 굥이라 부르는 짜치는 소리에 창피함도 모르는 사람이 버젓이 활보하는 공간이 얼룩소입니다. 사실은 정떨어졌어요. 굳이 시간들여 정성들여 글쓰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시간 많으면 한 번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선공약이니 순수100%이준석 아이디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입법 권한이 없는 마이너스 삼선 중진 의원으로서는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정치에 그 경험을 반영했습니다.
"이준석의 쇼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셨죠.
우리는 이런 걸 진정성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쇼가 아니라.
"정치는 원래 쇼"라고 하셨으니 이게 쇼인지 아닌지는 서로 생각이 다를테죠. 그럼 이준석의 택시기사 경험은 쇼로서 가치가 있는 행위였는지 대답 부탁드립니다.
하나더 짚자면 이준석의 택시기사경험은 민생체험의 의도가 아니었답니다
이게 억지쉴드로 보인다면 본인이 억까인지 한 번 돌아보시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https://m.dailian.co.kr/news/view/1076556
@몬스님 감사합니다만, 저는 윤석열 지지자도 아니고, 이준석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옹호의 입장으로 글을 쓸 생각은 딱히 없습니다. 반박병자라서 "이건 아닌데" 싶은 게 보이면 말할 뿐인데, 이준석에 대한 비판은 굳이 제가 거들지 않아도 다른 분들이 합리적으로 비판해 주고 계셔서 딱 히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눈에 거슬리는 게 있었습니다. 이준석,윤석열을 까는 거라면 그게 어떤 말이든 용인되는 분위기와 잘못된 정보들이었습니다. "이건 아닌데" 싶어서
성과급 잔치라는 오해
https://alook.so/posts/eVtM8rq
라는 제목의 댓글을 단 적이 있습니다.
5월10일이 손없는 날이라 무속때문에 이삿날을 잡냐는 소리도 못 지나치고 댓글을 단 적도 있죠.
지금의 댓글도 마찬가지구요. 근데요, 귀찮습니다. 깔걸로만 까자고 말해도 이준석,윤석열 쉴드로 오해받을 것 같은 걱정이 앞섭니다. 얼룩소는 대선에 2번을 찍은 국민절반의 유권자를 조롱해도 감수하라는 글에 따봉이 수십개씩 박히는 플랫폼인걸요.
얼룩소 주류에 반하는 주제라도 글을 적으면 제 생각을 담아내는 일이니 저 스스로에게는 가치있는 일이겠지만 '2번남은 배제,혐오,타자화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의 댓글을 상대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피곤합니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왜하는 걸까요? 여성과 가족이 싫어서 그런걸까요? 따위 저질 등신 질문에 비판은 드물고, 윤을 굥이라 부르는 짜치는 소리에 창피함도 모르는 사람이 버젓이 활보하는 공간이 얼룩소입니다. 사실은 정떨어졌어요. 굳이 시간들여 정성들여 글쓰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시간 많으면 한 번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법으로 진행되었다면 의미있는 쇼지요
이준석이 0선이긴 하지만 ᆢ
그런점에서 두고볼 정치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까는쪽은 아니구요
아뇨, 이준석이 택시기사한 게 쇼냐고 여쭸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 택시기사를 했고,
당대표가 된 작년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을 했고
올해 59초 쇼츠공약으로 택시 안전장치 장착 의무화 공약을 냈습니다.
대선공약이니 순수100%이준석 아이디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입법 권한이 없는 마이너스 삼선 중진 의원으로서는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정치에 그 경험을 반영했습니다.
"이준석의 쇼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셨죠.
우리는 이런 걸 진정성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쇼가 아니라.
"정치는 원래 쇼"라고 하셨으니 이게 쇼인지 아닌지는 서로 생각이 다를테죠. 그럼 이준석의 택시기사 경험은 쇼로서 가치가 있는 행위였는지 대답 부탁드립니다.
하나더 짚자면 이준석의 택시기사경험은 민생체험의 의도가 아니었답니다
이게 억지쉴드로 보인다면 본인이 억까인지 한 번 돌아보시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https://m.dailian.co.kr/news/view/1076556
전 이준석의 쇼가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정치는 원래 쇼지만 그 쇼를 보여준 이후에 법안과 연결되는가가 쇼의 가치를 나타내죠
민주당은 집권기간에는 답을 안해주다가 집권다 끝날때 저러니까 쇼일뿐인거죠
쇼는 입법활동과 연결되면 ᆢ 쇼라도 칭찬받지만 아니면 하고도 욕먹는거죠
최제언님. 안그래도 얼룩소에는 이준석과 윤석열에 대한 비판 글의 비율이 높았기에 옹호의 글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옹호의 입장에서 글을 써주시면 안될까요?
이준석은 2019년 카카오택시가 택시업계에 뛰어들자 갈등이 격화되었고, 그 해법을 찾고자 현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2021년 당대표가 되고 나서 5일간 휴가를 내고 이론 8시간 실기 22시간등의 40시간의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을 마치러 떠납니다. 이 때 안철수 국민의 당과 합당 협상이 있던 때라 이렇게 중요한 때에 휴가를 가느냐고 왈가왈부 말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욕처먹으면서 미리 예약된 교육을 받으러 갑니다.
이게 쇼입니까? 얼룩소는 이준석,윤석열 까는 글이라면 아무말이나 해도 되는 공간이라는 걸 느끼고 갑니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06443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18662
이준석은 2019년 카카오택시가 택시업계에 뛰어들자 갈등이 격화되었고, 그 해법을 찾고자 현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2021년 당대표가 되고 나서 5일간 휴가를 내고 이론 8시간 실기 22시간등의 40시간의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을 마치러 떠납니다. 이 때 안철수 국민의 당과 합당 협상이 있던 때라 이렇게 중요한 때에 휴가를 가느냐고 왈가왈부 말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욕처먹으면서 미리 예약된 교육을 받으러 갑니다.
이게 쇼입니까? 얼룩소는 이준석,윤석열 까는 글이라면 아무말이나 해도 되는 공간이라는 걸 느끼고 갑니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06443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18662
@몬스님 감사합니다만, 저는 윤석열 지지자도 아니고, 이준석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옹호의 입장으로 글을 쓸 생각은 딱히 없습니다. 반박병자라서 "이건 아닌데" 싶은 게 보이면 말할 뿐인데, 이준석에 대한 비판은 굳이 제가 거들지 않아도 다른 분들이 합리적으로 비판해 주고 계셔서 딱 히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눈에 거슬리는 게 있었습니다. 이준석,윤석열을 까는 거라면 그게 어떤 말이든 용인되는 분위기와 잘못된 정보들이었습니다. "이건 아닌데" 싶어서
성과급 잔치라는 오해
https://alook.so/posts/eVtM8rq
라는 제목의 댓글을 단 적이 있습니다.
5월10일이 손없는 날이라 무속때문에 이삿날을 잡냐는 소리도 못 지나치고 댓글을 단 적도 있죠.
지금의 댓글도 마찬가지구요. 근데요, 귀찮습니다. 깔걸로만 까자고 말해도 이준석,윤석열 쉴드로 오해받을 것 같은 걱정이 앞섭니다. 얼룩소는 대선에 2번을 찍은 국민절반의 유권자를 조롱해도 감수하라는 글에 따봉이 수십개씩 박히는 플랫폼인걸요.
얼룩소 주류에 반하는 주제라도 글을 적으면 제 생각을 담아내는 일이니 저 스스로에게는 가치있는 일이겠지만 '2번남은 배제,혐오,타자화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의 댓글을 상대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피곤합니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왜하는 걸까요? 여성과 가족이 싫어서 그런걸까요? 따위 저질 등신 질문에 비판은 드물고, 윤을 굥이라 부르는 짜치는 소리에 창피함도 모르는 사람이 버젓이 활보하는 공간이 얼룩소입니다. 사실은 정떨어졌어요. 굳이 시간들여 정성들여 글쓰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시간 많으면 한 번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뇨, 이준석이 택시기사한 게 쇼냐고 여쭸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 택시기사를 했고,
당대표가 된 작년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을 했고
올해 59초 쇼츠공약으로 택시 안전장치 장착 의무화 공약을 냈습니다.
대선공약이니 순수100%이준석 아이디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입법 권한이 없는 마이너스 삼선 중진 의원으로서는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정치에 그 경험을 반영했습니다.
"이준석의 쇼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셨죠.
우리는 이런 걸 진정성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쇼가 아니라.
"정치는 원래 쇼"라고 하셨으니 이게 쇼인지 아닌지는 서로 생각이 다를테죠. 그럼 이준석의 택시기사 경험은 쇼로서 가치가 있는 행위였는지 대답 부탁드립니다.
하나더 짚자면 이준석의 택시기사경험은 민생체험의 의도가 아니었답니다
이게 억지쉴드로 보인다면 본인이 억까인지 한 번 돌아보시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https://m.dailian.co.kr/news/view/1076556
최제언님. 안그래도 얼룩소에는 이준석과 윤석열에 대한 비판 글의 비율이 높았기에 옹호의 글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옹호의 입장에서 글을 써주시면 안될까요?
전 이준석의 쇼가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정치는 원래 쇼지만 그 쇼를 보여준 이후에 법안과 연결되는가가 쇼의 가치를 나타내죠
민주당은 집권기간에는 답을 안해주다가 집권다 끝날때 저러니까 쇼일뿐인거죠
쇼는 입법활동과 연결되면 ᆢ 쇼라도 칭찬받지만 아니면 하고도 욕먹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