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라도 하는 정치'와 '쇼도 없는 정치' 사이에서

김상현
김상현 · 평범한 글쟁이
2022/04/07
민주당 의원들의 휠체어 탑승 체험

요즘 가장 강력한 사회 이슈라고 하면 '장애인 이동권'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이 의제를 활발하게 만든 사건이 현재 진행 중인 전장연의 지하철 출퇴근 시위입니다. 이 시위는 현재 많은 논란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이동권 의제를 이해하면서 시위를 지지하는 쪽과, 출근길의 불편과 시위의 방식 자체에 대한 의문을 통한 반대 의견이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논란은 정치권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 논란을 화약고로 만든 정치인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입니다. 그는 해당 시위 방식에 반대하며, 전장연에 대한 공격을 계속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전장연을 지지하고 시위에 동참하는 정치인들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 민주당 의원들이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타보는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여러 의원들이 지하철을 탔는데, 그 중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의원은 휠체어를 타다 넘어진 진성준 의원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진 의원은 정말 크게 넘어졌습니다. 다행히도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휠체어를 이용하며 출근 한 진성준 의원이 "몸소 체험하고 알게 돼"라고 말한 부분이 크게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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