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7/07
얼룩소 글을 보며 : '다만 편지 같은 글'이 주는 위로
얼룩소에 들어와 여러 글을 봅니다. 그리고 그 글에 답글과 댓글도 봅니다. 글에 마음이 움직이고, 위로를 얻습니다. 그래서 좋은가봅니다. "태도의 말들" 중에서.. 전에 북매니악님이 소개해주신 <태도의 말들>을 읽고 있습니다. 얇고 2쪽이 한편의 글로 이뤄져 있어 보기도 좋습니다. 책을 무척 느리게 읽는 저는 그래서 아주 좋습니다. 하루에 몇쪽도 보기 힘든 편이라.. "다만 편지 같은 글을 쓰려고 노력해요." 라는 문장에서 잠시 멈췄습니다. 편지 같은 글.. 매일, 저는 얼룩소를 읽고 있습니다. 맞아요. '얼룩소'를 보고 있으면, 꼭 편지를 읽는 것 같거든요. 제가 잘 모르는 전문적인 분야나 진짜 몰랐던 사항들에 대해 알게 됩니다. 저와는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오늘의 상태나 기분, 답답함, 시원함, 궁금증들을 올려놓은 글을 봅니다. 그리고 글에 달린 답글과 댓글을 봅니다. 마음이 움직이고, 큰 위로를 얻습니다. 일면...
김진우
김진우
2022/07/07
답글: 얼룩소 글을 보며 : '다만 편지 같은 글'이 주는 위로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전 그냥 친구한테 말하듯이..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독서도 많이 하지않았고 공부도 썩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전문지식이 있지도 않구요.. 그냥 내생각 내기분 말하고 .. 얼룩소에서 다른분들 글 읽으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하다보면 저도 조금은 글이 늘지 않늘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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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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