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아가면서 오늘 하루 평안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기도도 하고, 멍하니 내가 오늘 못한 일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는 거 같아요.

천천히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을 급하게 마무리 짓기도 하고, 마무리 다 지은 것을 다시 보며, 고치기도 하더라구요.

요즘 책을 읽고 있는데, 그 책에서 제가 해야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그래서 할 수 있는 만큼 하기 시작했어요.

다들 인스타그램은 7일에 3,4번 혹은 5번까지 올려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일주일에 한번 인스타그램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올리기 시작한 거 같아요. 브랜드 인스타그램이다보니, 카드뉴스를 올리고 있는데, 이것도 만드는 데 많은 시간과, 생각들이 들어가더라구요. 고민이 참 많음에도, 꾸준히 만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