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현재보다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 지금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는 걸 많이 포기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미래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요즘의 전 그래도 내가 몇 살까지 살지를 알 수 있다면 그에 맞게 준비를 할텐데, 알지도 못하는 미래를 위해서 뭘 얼마나 준비해야하는지.. 얼만큼 해야 충분하다고 만족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삶을 살아가면서 주변에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본인을 억누르면서 해온 생활을 벗어나게 될 계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이런저런 생각을 하기 보다는..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잘 들여다보시면 될 거 같아요~ 지금은 고생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되시면 그 생각대로 살아가시고, 어느...